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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재광, '찌질의 역사'로 한 번 더 눈도장 '쾅'(종합)

기사입력2025-02-21 16:00
'중증외상센터'로 대세 반열에 올라탄 배우 정재광이 '찌질의 역사'에서도 활약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iMBC연예 취재를 통해 드라마 '찌질의 역사'(극본 김풍·연출 김성훈)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찌질의 역사'는 오는 26일 OTT 웨이브, 왓챠에 동시 공개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촬영을 마치고 약 3년 만에 대중에 공개되는 것.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된 김풍, 심윤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연으로는 조병규, 송하윤, 려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재광은 극 중 서민기(조병규)의 대학생 친구 권기혁을 연기할 예정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새벽엔 신문배달, 낮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건실히 살아가는 인물이다.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으로 출연한 정재광은 '찌질의 역사'로 다시 한 번 대중에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중증외상센터'는 각 인물들의 열연과 속 시원한 전개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화제작으로 단숨에 올라선 작품. 정재광은 이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해 '중증외상센터' 팀의 안정감 있는 그림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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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광은 지난 2015년 영화 '스카우팅 리포트'로 데뷔했다. 영화 '버티고', '낫아웃', '범죄도시2', '화란'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악의 악', '거래', '우씨왕후', '강남 비-사이드' 등에서도 활약했다.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재광이 '찌질의 역사'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찌질의 역사'는 8부작 드라마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웨이브와 왓챠에서 동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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