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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신인 때 커피믹스 횡령 미안…母 드리려고"(라디오쇼)

기사입력2025-02-21 12:07
박명수가 과거 커피 믹스를 가져간 것에 대해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직장 내에서 쥐어박고 싶은 사람, 이런 얌체 꼭 있다'라는 차트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5위 소소하지 않은 횡령에 대해 "탕비실 등 일하면서 먹는 건 괜찮은데 커피, 과자 등을 집으로 몰래 챙겨가는 얌생이 유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옛날에 신인 때 커피믹스 몇 개 가져간 적이 있다. 한두 개는 가져간 적 있다"라며 "미안하다. 많이는 아니었다. 새로 나온 것 있으면 엄마 한번 타드리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민기는 "상습범이 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렇게는 양심상 못하겠더라. 같이 먹는데 어떻게 다 가져가냐"라며 공감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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