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상암센터에서 'CJ ENM 콘텐츠 톡 2025'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CJ ENM 윤상현 대표이사, 박상혁 미디어사업본부 채널사업부장, 민선홍 티빙 CCO를 비롯해 김륜희, 김호준, 이원형, 정철민, 김인하 CP가 참석했다.
문화사업 출범 30주년을 맞은 CJ ENM은 이날 행사에서 "2025년에 약 65여 개의 드라마, 예능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1,500억 이상, 역대 최대 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2025년 티빙은 K-콘텐츠의 새로운 게임체인저로서 국내 대표 OTT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새로운 장르와 신선한 소재로 더욱 다양한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올해 시작과 함께 공개한 '원경'부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1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주간 TOP5를 기록하고 있는 '스터디그룹', 또 다른 재미로 확장성을 입증하고 있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까지 모든 공개작이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중.
이날 민선홍 티빙 CCO는 티빙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환승연애'와 '대탈출'을 내세웠다. 민 CCO는 "올 가을 환승연애 시즌4가 돌아온다. 티빙의 지금을 만들어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환승연애4' 연출을 맡은 김인하 CP는 "이번 시즌은 더 속도감 있고 빠른 전개로 돌아올 것"이라고 부연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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