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목)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 5회에서는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본부장 도경수의 에그이즈커밍 구내식당 영업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는 구내식당 운영을 마치고 고중석 대표, 나영석 PD와 특약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구내식당 계약서를 다시 읽어보던 이광수는 “이래서 잘 보고 도장 찍어야 해”라며 경악했다. 본사와 KKPP푸드 사이 계약에 불공정 요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
200인분 이상 요리 제공, 감자 140㎏ 소진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본사에서 원하는 조건을 뭐든 들어줘야 하기 때문. 이에 나영석도 “약간 불공정”이라며 인정했다.
이광수는 도경수를 보며 “실패하면 너 오프닝 때 복근 공개”라고 말했다. 다행히 둘은 특약을 이행하는 데 성공해 한 가지 소원권을 획득했다. 일어나 환호하던 도경수는 “어지럽다”라며 다시 앉았다. 나영석은 “대단하다. 실패할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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