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정장을 입고 창밖을 바라보는 아들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많이 컸네요”, “장남은 정말 든든한 존재인가 봐요”, “뒷모습이 아빠 같아요”, “뒷모습도 잘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민정은 절친한 배우 이정현이 선물한 간식차 인증사진도 올리며 “애 낳고 몸조리하느라고 바쁘실 텐데 넘 고마워요. 난 참 붕어빵 먹을 때 표정이 밝구려. 힘들었던 한 해 내년엔 다 잊고 행복한 날들 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붕어빵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이민정의 모습과 “‘그래, 이혼하자’ 스태프, 배우님들. 따뜻한 차와 붕어빵 드시고 오늘 촬영도 파이팅해요”, “우리 이쁜 민정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천의 얼굴 이민정 님과 ‘그래, 이혼하자’ 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이정현의 메시지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해 2년 뒤인 2015년 3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5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이병헌, 이민정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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