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는 ‘드디어 아이브 만난 재중 삼촌 (+사인CD)’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만 17살이라는 이서의 소개에 “21살 차이 난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호칭에 관한 물음에 ‘재중삼촌’이라고 답한 이서에게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뒤이어 김재중은 ‘정산 받고 가족들에게 최근에 해준 선물은?’이라는 질문을 이어갔다. 가을은 “부모님 차를 해드렸다”라고 답했고, 김재중은 잘했다며 엄지 척을 날렸다. 차 기종에 관한 물음에 가을은 “근데 차 기종을 잘 몰라서 어머니가 원하시는 걸 사드렸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성공했다. 브랜드, 가격 안 보고 그냥 어머니가 원하는 걸…”이라며 웃었다.
이서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가 있다”라며 가전제품을 선물했다고 답했다. 김재중은 똑같이 브랜드를 물었지만, 이서는 “모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랑 같이 쇼핑가는 걸 좋아한다”, “엄마가 사고 싶은 거 항상 사드린다”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자식농사 잘 지으면 끝난다는 말이 이런 거다”라며 아빠미소를 지었다.
한편, ‘재친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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