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이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연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iMBC연예 취재 결과 상대 남성은 이의정보다 아홉 살 어린 연하로, 운동선수 출신 비연예인 사업가다.
이의정은 iMBC연예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부산 남자다. 처음 만난 건 20년 전이다. 지인과 부산에 여행을 갔다가, 소개로 함께 어울릴 기회가 생겼다. 당시에는 나도 어린 나이였으니, 마냥 동생처럼만 느껴졌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이의정은 "그리고서 십수 년이 흘러 5년 전 우연히 재회했다. 소년에서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더라. 정장을 자주 입기도 하더라"며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 열심히 사는 모습과 착한 성품에 반해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운동 선수 출신답게 항상 내 건강을 챙겨준다. 운동도 알려주는 나의 선생님"이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동화 같은 열애사, 반가운 근황에 수많은 누리꾼들이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의정은 1989년 MBC TV '뽀뽀뽀'로 데뷔했다. 당대 최고의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다. 드라마 '질투'에서는 최진실의 아역으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1997년 MBC 코미디대상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송승헌, 김희선, 최지우 등과 함께 KMTV 가요대전 KMTV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 뇌종양 병마와 싸워 이기고 최근까지 다수의 예능을 통해 전성기 당시의 끼와 재능을 펼친 바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이의정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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