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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야동 순재' 처음엔 거절.. 동문들이 욕할까 봐"(회장님네)

기사입력2023-10-03 07:15

배우 이순재가 '야동 순재' 콘셉트를 거절한 사연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인 이순재, 정준하, 박해미 출연했다.

이날 김용건은 '거침없이 하이킥' 명장면을 떠올리며 "야동신은 획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주식 정보를 보려다 본 콘셉트다. 안 한다고 그랬다. 내가 나가면 대학교, 고등학교 동창들이 뭐라고 할 것 같았다. 감독이 이거 재밌어요. 하더라. 제3자가 보면 너무나 재밌지. 결국 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전국민이 야동 봤다더라. 나도 한 번 봤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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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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