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허재는 남자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둘째 아들 허훈을 향해 “둘째야. 형(허웅) 몫까지 더 잘해서 이번엔 꼭 우승할 수 있게 해보자”고 응원을 보냈다.
또 이천수는 “강인아...친하잖아, 우리 강인이”라고 ‘라리가 후배’ 이강인에게 ‘조선체육회’가 낳은 유행어 ‘우리 친하잖아’를 다시 한 번 시전했다. 또 “부상이 좀 있는 걸로 아는데, 빨리 나아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면 좋겠다. 응원할게... 파이팅!”이라고 ‘친한 형’답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지지 않고 ‘야구 레전드’ 김병현은 “기아 타이거즈 이의리도 지금 좀 아픈데, 완쾌해서 선배 뒤를 따라 아시안게임 금메달 같은 좋은 성적 내자”라고 후배 이의리를 향해 금메달을 기원했다.
축구-야구-농구 국대들에 대한 응원이 한바탕 지나간 뒤, 조정식은 “저는 신유빈 선수를 응원한다”며 “중국 탁구가 얼마나 강한데... 응원이 필요해요. 신유빈 3행시 가겠습니다”라고 ‘3행시’까지 자청해 시선을 강탈했다.
본 방송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이 ‘조선체육회’멤버들의 응원에 화답하듯 카메라 앞에서 전한 대회 직전의 각오도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2일(금) 밤 10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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