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멕시코리안 크리스티안이 앤디와 콜린을 위해 준비한 한국살이 속성 과외 고급편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울릉도에서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한 세 얼간이는 갓 잡아 올린 해산물로 만든 신선한 물회 먹방을 시작한다. 울릉도 물회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설명서를 정독해야 한다는 크리스티안의 조언에 앤디는 콜린에게 설명서를 한 글자씩 읽어주며 폭풍 설명을 시작하지만 이내 세 사람 모두 차가운 물회를 호호 불어먹는 얼간미를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고.
또한 세 얼간이는 광활한 대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관음도 정복에 나선다.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콜린이 애타게 찾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울릉도에서 가까운 섬 독도. 하지만 독도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는 곳’이라 불릴 만큼 가기 어렵다는 크리스티안의 말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콜린은 아빠와 할아버지를 애타게 찾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세 얼간이는 구명조끼 반납을 위해 동해 해양경찰 파출소를 찾는다. 크리스티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앤디와 콜린 앞에 해양 경찰관들이 등장하고 신분증 확인을 요구하자 둘은 잔뜩 겁에 질리고 마는데. 과연 두 얼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는 14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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