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에서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사야의 가족과 만났다.
이날 사야와 함께 일본의 놀이공원을 찾아 즐긴 심형탁은 이후 사야의 가족들과 만난다. 사야의 가족들과 반가움의 포옹을 나눈 심형탁은 사야의 형부가 건넨 선물에 감동한다. 심형탁과 사야의 사진이 담긴 앨범과 케이크, 그리고 아이언맨 피규어까지 선물 받은 것.
이어 심형탁의 장모는 심형탁에게 “42년 전 할머니가 주신 것”이라고 하며 게임기를 선물한다. 구할 수도 없는 1세대 게임기를 선물받은 심형탁은 “심씨가 진짜 잘 해야겠다. 가족한테 선물을 받아본 적이 거의 없다. 이렇게 선물도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사야의 아버지가 “사야가 데려왔으니 좋은 사람이다. 오늘만 봐도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사야의 어머니는 “어떤 아저씨가...어떡하지 했는데 실제로 보니 미남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족한테 선물 받아본 적이 거의 없대ㅠㅠ”, “와 완전 맞춤형 선물”, “내가 왜 찡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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