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 스카우트'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게스트 이대호와 광희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호 팀과 광희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비눗물 발야구를 펼쳤다. 비까지 내리면서 더욱 미끄러운 상태. 이대호가 "야구하기 참 좋은 날씨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호팀이 빠르게 아웃되며 공수 전환. 광희 팀이 공격에 나섰다. 광희가 1루까지 출루하고, 전소민은 다음 주자 유재석과의 기싸움(?)을 펼쳤다.
이에 하하는 "비온다 꼴통! 지금 멋있어 꼴통!"이라며 놀리자, 유재석은 "내가 오랫동안 예능했지만 여자 연예인한테 별명이 꼴통은.."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하가 웃음을 멈추지 못하자 전소민은 "웃지마 이XX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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