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IU)가 아름다운 ‘꽃갈피’ 패션으로 글로벌 페르소나로 거듭났다.
아이유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위치한 행사장에 참석해 눈동자에 달빛을 비추며 ‘장만월’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날 아이유는 노란색 꽃무늬가 수놓인 시스루 소재의 상의와 아름다운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꽃 자수와 힐의 골드빛,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여신급 동양미를 뽐냈다.
아이유는 걸어올 때 밤바람에 눈이 건조했는지 눈물이 살짝 고여 마치 달빛이 눈동자에 맺힌 형상이 연출했다. 이에 ‘만월이’의 우아한 슬픔이 느껴지기도.
아이유는 ‘셀러브리티’ 다운 볼 하트와 손인사를 건네며 ‘나의 아가씨’가 된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역시 아이유는 아이가 아니예유.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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