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4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배우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와 김병철이 계단에서 내려오며 등장하자 탁재훈은 "엄탱이 잘 있었어?"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엄정화는 임원희에게 다가가 “잘 있었냐”라며 친근하게 손을 잡았다.
이상민은 “둘이 어떻게 이 정도로 아냐”며 의아해 하자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어"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하지 마라. 얘(임원희)한테 왜 그런 장난을 치냐"고 놀렸고, 김준호는“누나가 사귀었다고 하자마자 계속 (임원희) 귀가 빨갛다"고 언급했다.
엄정화는 “예전에 어렸을 때 연극을 같이 했다. 딱 한 편. 원희가 그때 완전 애기였다"고 돌이켰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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