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나는 SOLO’ 91회에서 13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현숙, 영호-정숙, 광수-순자, 상철-옥순, 영식-영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었다. 13기에서 다섯 커플이 탄생한 것.
이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13기 종영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최종 커플이 되었던 멤버들은 서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지만, 현재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현숙은 “성격적으로 맞지 않아서 지금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며 영수와의 관계에 대해 전했다. 광수는 “저희는 헤어졌다. 전 혼자가 된 후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연애로 이어지진 못했다”라며 현재 솔로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커플이 되지 못한 영자는 현재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정숙도 “방송 보니 고칠 게 많더라. 말씀 예쁘게 하는 분 만나 많이 배우고 있다”라고 고백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플러스·ENA·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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