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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98학번인데 98년생이었으면 좋겠다" (철파엠)

기사입력2023-03-27 09:02

'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두 분은 지금까지 했던 '노노랜드' 사연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사연이 뭐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저희가 방송하기 전에 어떤 사연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얘기를 나누었는데 둘 다 똑같았다. 바로 사진관 사연이다"라고 답하고 "여자를 만날 때마다 사진관에 그 바뀐 여자의 사진을 걸어놓았던 사연이었다. 그 다음은 정육점 사연이다. 고기 더 얹어주던 사연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분은 어떻게 이렇게 이른 시간인데도 얼굴에서 빛이 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김하영은 "열심히 두드리고 온다"라고, 박재현은 "굉장히 일찍 일어나서 평소에 사무실 나갈 때나 이럴 때는 대충 하고 나가는데 월요일에는 이상하게 버릇처럼 준비하고 온다"라고 답했다.


이후 "연애한 지 오래되어 오늘 설레는 사연에 대리만족 한다. 대학축제가 언제적 이야기인지"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영철이 공감하며 "진짜 대학축제가 언제적 얘기인지. 저는 93학번이다"라고 밝히자 김하영이 "저는 98학번", 박재현은 "저는 96학번"이라고 응수했고, 98학번 김하영이 "98년생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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