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신성한(조승우)은 박애란(황정민)의 승소를 위해 새로운 작전을 들고 변호에 나섰다.
신성한은 “피고의 사업은 건물의 명의를 바꾸기 5년 전부터 기울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8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라며 생활비를 책임져 온 사람은 원고 박애란 한 명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준(한은성)은 “피고는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라고 반박했다.
이 순간 박애란은 “제가 어머니를 때렸습니다”라고 토로했다. 뒤이어 “제가 변호사님께 거짓말을 했어요”, “평생 한이 맺혀서 거짓말을 했어요”라며 건물의 몫을 찾아야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남편 서병철은 녹취록을 건네었고, 그 안에는 ‘서병철의 건물이다’라는 시어머니의 말이 녹음되어 있었다. 서병철의 행동에 박애란은 울음을 터뜨렸다.
한편, 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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