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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중 3 때 키 197cm.. 중고등학교 때 짝사랑할 사람도 없었다"(연애의참견3)

기사입력2023-01-31 23:10

방송인 서장훈이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경험이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31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 코너 '연참 위키'에서는 짝사랑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중학교 때 같은 반 학생을 좋아했다. 그 친구는 모른다. 보통 다 그러지 않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미안한데 남중, 남고를 나왔다. 중3 때 197cm였다. 짝사랑할 사람도 없었다. 남중 남고에 여자가 양호 선생님 한 분 미술 선생님 한 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우재는 "양호 선생님은 옛날 사람이고, 요즘은 보건 선생님이라고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정은은 "남녀 합반을 다녔는데 외국에서 살다 온 남학생이 눈에 들어왔다. 나의 존재를 어필하려고 옆 분단 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그래서 아는 단어도 쪽지 써서 계속 물어봤다. 그 단어까지 기억한다. 수십 년 지난 지금도 그 단어를 볼 때마다 그 친구가 생각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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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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