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의 오리지널 콘텐츠 소개 섹션에서는 '올드 보이' 최민식의 2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며 '카지노'가 소개되었다. '카지노'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가 출연한다. 행사에는 강윤성 감독과 이동희, 허성태는 이날 행사에 출연해 직접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동휘는 "카지노에서 정팔 역할을 맡았다. 최민식 선배의 복귀작이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손석구 배우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저와 더불어 글로벌 스타 허성태가 출연하는 작품. 이외에도 수 많은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첫 시리즈 연출을 맡은 감독님의 새로운 스타일도 기대하시면 좋겠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허성태는 "서태석을 맡았다. 시즌 1의 마지막과 시즌2의 시작을 제가 장식한다"라며 작품 속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며 "여기는 디즈니지만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때문에 길거리에서 많이 알아봐 주셨다. 스태프들이 더운 날씨에 한 장면 한 장면을 잘 만들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하셨다."라며 현장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강윤성 감독은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최민식과 이전에 영화를 준비했었는데 여러 이유로 잠시 중단된 상태에서 '카지노'의 대본을 보여드렸다. 대본을 읽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최민식의 드라마 복귀의 이유를 밝혔다.
강윤성 감독은 "시즌1에서는 캐릭터들의 서사를 따라가며 보면 된다. 시즌2에서는 확대된 이야기가 나온다. 필리핀에서 3개월 촬영했는데 현지 스태프들과 현지 배우들도 많이 참여하셨다. 전반적으로 다들 좋은 분위기에서 작품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며 해외 로케이션을 통해 만들었던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동휘는 "현지 스태프가 저에게 팔찌를 만들어 줬는데 정말 주구장창 하고 다녀서 줄이 다 헤질 정도."라며 현지 스태프가 만들어 준 팔찌를 꺼내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카지노'는 12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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