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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신곡 'Fly High', 공연 때 떼창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 (컬투쇼)

기사입력2022-09-22 16:47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강남, 서문탁, SG원효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서문탁, SG원효비(김원효, 에스진, 경태, 세현)가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문탁은 신곡 'Fly High'를 소개하며 "오랜만에 신곡을 냈다. 좀 밝은 노래를 하고 싶었다. 공연 때 항상 '사미인곡'만 밝은 노래여서. 그리고 좀 더 날아오르고 싶다 이런 저의 마음을 담아서 만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이 '불후의 명곡'을 언급하며 "임재범 씨 편에서 '비상'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원곡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좋더라"라고 감탄하자 서문탁은 "과찬이시다. 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 계셔서 엄청 긴장했고 그 노래는 기대치가 엄청 높지 않냐. 모든 순간에 진심을 담아 부르지만 그날은 정말 200% 진심을 다해서 불렀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진심이 느껴지니까 전설 임재범 씨도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셨고 서문탁 씨는 4승, 올킬 우승을 하셨다"라고 말했고 서문탁이 "처음으로 올킬 우승했다"라고 덧붙였다.



"임재범 씨에게 '비상'이 있다면 서문탁 씨에게는 'Fly High'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김태균의 말에 서문탁은 "그렇게 된다. 그걸 의도한 건 아닌데 시기가 맞았다"라고 응수하고 "이번 노래는 공연 때 사람들과 같이 불렀으면 좋겠다, 떼창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문탁의 'Fly High' 라이브 후 김태균이 "도대체 어디를 따라 부를 수 있다는 거냐?"라며 고음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데 어려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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