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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등판 '골때녀', 키썸 '졌잘싸' 정석 보여줘

기사입력2022-09-15 08:22
래퍼 키썸(KISUM) '골때녀'를 열정과 땀으로 채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키썸이 출연했다.

이날 '골때녀'는 해외 축구 유학 특전을 건 통합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경기는 특별 해설위원으로 등장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시축으로 시작됐다.

키썸은 전미라, 아이린, 윤태진, 정혜인과 블루팀으로 경기를 뛰었다. 레드팀과 블루팀의 경기는 시종일관 불꽃 튀는 경쟁 구도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키썸은 빠른 순발력과 탄탄한 수비 능력,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최후방 수비 '키썸용'의 기세를 떨쳤다. 키썸을 비롯한 블루팀 선수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했고,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을 이끌었다.

키썸은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날의 뜨거운 현장감이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에 오롯이 집중하거나 공을 차지하기 위해 거친 몸싸움을 하는 등 열정을 내비친 키썸. 상대팀 김승혜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깜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입술을 내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제공 및 캡처 퍼스트원엔터,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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