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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혜성 결혼 10년 차 생활 "스킨십 너무 하고 싶은데.."(우리들의차차차)

기사입력2022-09-12 23:04

배우 권혜성과 윤지민 부부가 사랑의 온도 차이를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2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결혼 10년 차 배우 윤지민, 권혜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지민은 "선후배로 만나서 제가 선배였고 어려워하는 거 같았다"며 권혜서을 오빠라고 부른 이유를 털어놨다.


윤지민은 "연극을 하며 만났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탱고를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스파크가 터졌다. 연애할 때 거의 안 빼먹고 매일 만났다"고 돌이켰다.


권혜성은 "아내를 더 자주 보려고 근처로 이사갔다. 이 사람이랑 결혼 안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윤지민은 연애 포함 뜨거웠던 시간이 3년이라고 밝혔다. 권혜성은 "딸이 태어난 후 딸 중심의 세상이 됐다"고 털어놨다.


"아직도 설레냐"는 물음에 권혜성은 "설렌다. 불타오르고 주체를 못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지민은 "3년에 한 번? 사실 설렐 시간이 없다. 어린 왕자와 사는 평강 공주 같다. 순수한데 저한테 의지가 되는 게 아니라 케어해줘야 하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권혜성은 "스킨십을 너무 하고 싶은데 본인도 존중을 해줘야 하니까"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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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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