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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준호 "김지민에게 너 때문에 살찐다고 했다가 한소리 들어"

기사입력2022-06-22 00:08

김준호가 김지민과 데이트 도중 먹을 것 때문에 옥신각신한 사연을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연예계 대표 먹블러들이 등장해 돌싱포맨과 만났다.


이날 신기루는 너무 건강해서 건강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사연을 전했다. 신기로는 "건강 프로그램의 계보가 있다. 여름이 성수기다. 저 같은 비만인들에게. 다이어트 특집 섭외 1순위다. 그런데 피 검사를 하면 콜레스테롤도 안 ㅏㄴ오고 중성지방도 안 나오고 당이 없다. 의외로 건강이 좋다는 소문이 도니까 섭외가 안 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따.


이어 그는 "건강하게 나오면 잘릴까 봐 식사하고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도 안 나오더라. 어쩔 재간이 없지 않냐"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의외로 42살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의외로 동안이다"면서 놀라워 했다.



이상민은 "신기루 씨는 남편을 주려고 산 도넛 2박스를 지븡로 가면서 다 먹었다더라"면서 "먹는 걸로 이혼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을 꺼냈다.


김준호는 "이해가 되는 게 지민이랑 먹으러 갔다가 트러블까지는 아니고 내가 참은 적이 있다. 사랑하니까 참게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준호는 "3인분 시켜놓고 지민이가 잘 안 먹어서 내가 다 먹게 됐다. 요새 너 때문에 살찐다고 했다. 그랬더니 왜 나 때문에 살찌냐고, 본인이 절제를 해야 하지 않냐더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박준형은 김준호의 열애 사실도 모르고 "그래서 이혼한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기루는 "이혼한 지는 좀 됐고 새로 만나는 사람이다"고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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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40분 방영되는 '갓파더'는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넘어선 신개념 가족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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