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이 무덕이(정소민)에게 스승 제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욱은 아버지 장강(주상욱)에 의해 막혀있는 기문을 뚫고 자신에게 술법을 가르쳐줄 절대 고수를 찾으러 다닌 바 있다.
무덕이는 장욱에게 “그래. 내가 그림자 살수로 알려진 낙수다. 네가 나를 도운 이유를 생각해봤다. 너도 단주가 보낸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장욱이 “나 누가 보내서 온 거 아닌데?”라고 하자 무덕이는 “설마 정말 반한 거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웃던 장욱은 “기문을 뚫어 줄 스승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널 찾았어. 낙수, 네가 나의 스승이 되어주길 원해”라고 말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에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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