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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러브 쉿!', 강렬한 모습 보여주고 싶어"

기사입력2022-06-02 16:28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가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조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Op.22 Y-Waltz : in Major'(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는 평범한 일상의 해프닝들을 대하는 유연한 자세를 왈츠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차분하고 정적인 몸짓의 버전과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느낌의 버전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조유리의 비주얼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러브 쉿'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팝 댄스 곡으로, 파워풀한 조유리의 보컬과 락킹하고 펑키한 기타 연주, 다채로운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전형적인 이별 노래가 아닌, 어느 상황에서도 신나고 당당하게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긴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았다.


조유리의 신보에는 '러브 쉿' 외에도 'Round and Around(라운드 앤 어라운드)', 'Rolla Skates(롤러 스케이츠)', 'This time(디스 타임)', 'Opening(오프닝)'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지난해 'GLASSY'(글래시)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포문을 연 조유리는 8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 조유리는 "이전 활동과는 달리 파워풀한 댄스에 초점을 맞췄고, 위트라는 키워드를 두고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여주고 싶은 모습으로 '강렬함'을 꼽은 조유리. 그는 "색깔로 말하자면 레드"라며 "녹음도 보통 하루를 잡고 하는데, 이번엔 사흘 동안 녹음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고 이야기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진 조유리의 신보 전곡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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