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로컬 맥주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로컬식탁’ 7회에서는 진기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호스트 배성재의 소개로 이상민, 하석진, 주우재 그리고 허영지와 함께 '춘천 로컬 음식'를 만났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음식은 춘천 닭갈비.
닭갈비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으면 닭내장 닭갈비를 주문해도 좋다고. 닭내장 닭갈비를 먹어본 허영지는 "닭갈비는 입에서 녹지 않나. 스르르 없어지는데 씹는 재미가 어우러지니까 재밌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춘천 식으로 주문하면, '두 개랑 하나 주세요' 하면 닭갈비 2인분이랑 닭내장 하나 섞어 달라는 거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성재는 스튜디오에 춘천 청년들이 만든 닭갈비 페어링 맥주를 가져오기도 했다. 춘천에는 또 이색 맥주가 있었다. 강원도 감자를 약 8% 사용해 맛을 낸 감자 맥주였다.
출연진들은 닭갈비 한입과 맥주 한 모금을 같이 먹었다.
허영지는 "닭갈비가 확 내려가는 맛. 확실히 맥주가 맛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석진은 "맥주 초보들이 접근하기 쉬운 맛인 것 같다"고 했다. 맥주 초보라느 진기주는 "맥주에서 은은한 과일 향이 나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로컬 음식으로 술을 만들어내는 거니까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고 평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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