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토) 방송된 ‘신사와 아가씨’에선 차건(강은탁)의 아이를 임신한 조사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도중 갑자기 헛구역질을 한 조사라는 날짜를 세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을 확인한 조사라는 차건과 함께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충격에 빠진다.
이후 조사라는 아이를 지우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병원을 방문한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약해져 그대로 병원을 나선다.
이영국의 집을 찾아간 조사라는 “그래. 무모한 도박이라고 해도 좋아, 불나방처럼 타 죽는다고 해도 좋아. 그래도 나 우리 세종이 옆으로 갈 거야. 세종이랑 이 아이 이 집에서 같이 키울 거야. 이제 내가 갈 길은 여기 밖에 없어”라고 의지를 다진다.
그리곤 이영국에게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우리 아기 초음파 사진이에요. 저 회장님 아이 임신했어요”라고 말해 이영국을 충격에 빠뜨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미쳤나”, “어디까지 가는 거야”, “세종이도 그 아이도 이영국 아이가 아니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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