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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뉴이어' 강하늘 "임윤아의 목소리 연기에 감탄, 저절로 몰입되더라"

기사입력2021-12-01 11:53

1일 오전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 곽재용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강하늘은 호텔 '앰로스'에 투숙하게 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임윤아를 만난다며 "희망과 꿈을 안은 성장 로맨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으면 좋겠다. 5년째 공무원 시험에 낙방하는 인물인데 얼마나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겠나"라며 캐릭터의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윤아는 "호텔 안에서 고객센터를 담당하고 있다.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다보니 표정이나 얼굴로 하는 연기가 제한되어서 발음이나 톤으로 감정 전달을 하려 했다"며 연기의 포인트를 밝혔다.


강하늘은 "연기를 위해 임윤아가 목소리 연기 했던걸 녹음으로 들려줬었는데 제가 따로 연기를 할 게 없었다. 너무 목소리 톤이 좋아서 저절로 몰입이 되더라"며 임윤아의 목소리 연기가 뛰어났음을 이야기했다.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말연시 호텔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14인 14색 러브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예정.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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