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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덤덤' 성적 부담? NO…꽉 찬 'XOXO' 자신 있어"

기사입력2021-10-29 11:08
가수 전소미가 전작의 흥행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다고 자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전 11시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전소미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했다. 잘 부탁드린다. 많이 설렌다. 늘 나 혼자 듣던 음악이 세상에 나오고, 팬들도 들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덤덤'이 지난 8월 큰 사랑을 받았다.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이 생겨서 이번 정규 앨범이 더 무게가 있는 역할이라는 생각에 행복했다. 꽉 찬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타이틀곡 'XOXO'는 문자나 메시지 끝에 사랑을 가득 담은 느낌의 텍스트다. 제목과는 달리 가사는 대비됐다. 약간 비꼬아서 '잘 먹고 잘 살라'는 의미가 담겼다. 화끈한 사이다 느낌이다. 멜로디도 쉽고 정말 좋아 따라 부르기에 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XOXO'에는 전소미의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와 '어질어질 (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 (What You Waiting For)', 지난 8월 발매한 '덤덤(DUMB DUMB)'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동명의 타이틀곡 'XOXO'를 비롯해 수록곡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등이 있다.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오(XOXO)'는 청명한 보이스톤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노래다.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가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덤덤(DUMB DUMB)' 이후 다시 한 번 전소미와 함께해 명곡 탄생을 예고한 것. 전소미 역시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Feat. GIRIBOY)', '워터멜론(Watermelon)'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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