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4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팀미션 경연인 '국민가수전'을 마무리 짓고, '국민가수전 TOP1'이 탄생한다. 지난 3회 방송을 통해 선보인 대학부와 직장부A, 초등부, 상경부 무대가 100만 조회수를 달성한 가운데, 선수부와 타 오디션부, 무명부, 직장부B, 중등부, 왕년부, 아이돌부, 고등부, 그리고 마스터가 직접 조합한 연합부 등 나머지 부서들이 황홀한 무대를 선사하는 것. 또 어떤 부서들이 '올하트' 전쟁을 통해 현장을 감동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회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이병찬이 속한 선수부와 마스터 예심전 TOP1에 빛나는 박창근의 무명부, 김영흠 박광선 등이 속한 타 오디션부 등 화제의 부서가 줄줄이 등장해 마스터들을 흥분케 했다. 하지만 이 중 한 팀이 기대 이하의 혹평을 들으며 멘붕에 빠졌다. 이와 함께 걸그룹 같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친 중등부,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쏟아낸 왕년부 등이 한 편의 반전 영화와 같은 명승부를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우위를 점할 수 없던 쟁쟁한 승부의 장이 모두 끝난 후 영광의 팀미션 진과 추가 합격자를 가리는 최종 발표가 진행돼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특히 MC 김성주가 김유하에게 "42인 중 누가 1등을 할 것 같냐"는 돌발 질문을 던지자, 잠시 고민하던 김유하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쟤 어떡하면 좋아", "진정한 젊음이다" 등의 반응을 터지게 했다.
'국민가수' 제작진은 "많은 참가자들이 무대가 끝난 후 후련함과 아쉬움이 뒤섞인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간의 고생과 노력이 느껴져 제작진 역시 울컥했던 순간"이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향한 저마다의 간절한 바람이 느껴질 치열한 팀미션과 반전의 결과 발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가수' 참가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계정'을 통해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한다. 이어 '나만의 국민가수' 7인을 체크한 뒤 하단에 위치한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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