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했던 은퇴 자금에 대한 질문에 김다현 자기님은 "저희가 가계부를 계속 썼는데 한 달 생활비 250만 원과 각종 세금 300만 원으로 연간 총 3300만 원을 연간 예산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다현 자기님은 "저희 남편이 만 55세부터 연금을 받기 시작하고 제가 연금을 받기까지 시간을 계산해서 보니까 저희가 필요한 생활비는 4억이더라고요"라고 전했다. 여행을 다닐 비용까지 총 5억을 예상하고 철저한 계산을 통해 자신의 목표 자금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다현 자기님은 연금 플랜과 노년에 사용할 추가 자금 계획까지 설명하며 꿀팁(?)을 대방출했다. 제작진들은 김다현 자기님이 말한 '먹고 살만한' 은퇴 예산을 요약 정리해 메모하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김다현 자기님이 "여유있진 않은데 굶어 죽진 않을 것 같았어요"라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감탄하며 "정말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서 계획을~"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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