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스파이시 걸스>에서 위키미키 최유정은 애프터스쿨의 뱅(‘BANG)’ 노래에 맞춰 멋진 무대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문어 즉석 떡볶이를 매운맛 입덕 메뉴로 내놓았고, 김신영, 써니, 최유정과 함께 시식을 했다.
생각보다 맵지 않은 양념에 써니는 “매운맛 빨리 맛보고 싶다. 한 번 드루와(?) 보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유이는 “아주 매운맛 도전하시겠어요?”라며 최고 단계의 문어 즉석 떡볶이를 내놓았다.
하지만 강한 냄새가 밀려오자 써니는 한발 물러나며 “나 아까 너무 까불었나 봐~”라고 소심하게 시식을 했다. 그리고 잠시 후 써니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게 맵지 않은데?”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위키미키 최유정은 안심하며 쫄면을 한가득 입에 넣었다.
그러나 매운맛은 몇 초 후 써니의 입안을 급습했고 “온다… 미안하다”라며 위키미키 최유정에게 급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시간이 지나도 매운맛이 가라앉지 않았던 최유정은 개인기를 보여주고 음료수를 제공받겠다고 나섰고 애프터 스쿨의 뱅(BANG!)을 춰보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중 결국 흥에 못 이겨 함께 무대로 나갔고, 위키미키 최유정과 환상의 댄스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맛있는 매운맛도 즐기고 멤버들의 개인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스파이시 걸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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