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은 "제가 '킹덤2'의 마지막에 등장했을때 주변 반응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라며 시즌2의 엔딩에 관한 주변 반응을 이야기하며 "저는 '아신전' 대본을 보고 나서는 킹덤의 세계관이 무한 확장될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고 그 모든 기대의 시작을 내가 할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흥분되었다."라며 아신전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때의 소감도 밝혔다.
전지현은 자신이 맡은 '아신'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압록강 국경지역에서 자란 아이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다. 산 아래에 살았던 야인이고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았기에 핍박과 압박을 받으며 자라온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전지현은 "제가 '아신'을 결정하기 전에 김은희 작가의 너무 큰 팬이어서 좀비로라도 나오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다. 이렇게 큰 역할을 주셔서 영광이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킹덤: 아신전'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92분짜리 단편으로 제작되었다.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아신전'은 7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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