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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에", 한해 "올해 소원은 유민상의 연애" (컬투쇼)

기사입력2021-05-25 15:43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과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코너 시작 전 DJ 김태균이 한해에게 "제가 순대국집 갔다온 거 올려놓은 것에 댓글을 달아주셨다. 다닌지 오래되었냐?"고 묻자 한해는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했고 최애집 3군데 중 원탑이다. 들어가면 이순재 선생님 사인이 있어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제 사인은 못 봤냐?"며 "줄 서서 먹는 집이다. 와이프가 많이 좋아한다. 일부러 간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저는 담으로 시작되는 순댓국을 좋아한다. 제가 모델을 해서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격이 예민해서 여친이 싫어한다. 한해 형처럼 둥글둥글 성격이 좋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연애할 때 트러블 있었냐?"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전하며 김태균이 "연애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한해는 "싸우는 성격은 아니다. 거의 다툼이 없다. 그런데 억지로 둥글둥글하게 하면 마음이 곪는다. 결국 더 큰 싸움이 되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연애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민상 형은 연애할 때 둥글둥글한 스타일이냐?"는 한해의 질문에 김태균이 "기억이 안 나실 거다"라고 말했고 유민상도 "정확하다. 10년쯤 됐나, 마지막 연애가"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한해는 올해 소원이 있다면 유민상이 연애하는 거라며 유민상을 응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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