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임영웅의 단독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나란히 서있는 의자 가운에 앉아있던 임영웅은 "혼자 인사드리게 된 이유는 발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그의 다리를 감싼 깁스가 눈에 띄었다.
임영웅은 "여러분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했던 '건강 행복 전도사'가 이렇게 다리를 다쳐 버렸다"며 "날이 좋아서 그만,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그래도 그렇게 크게 다친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얼른 회복해서 멀쩡한 다리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이 어제(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이들은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임영웅을 배려하여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다.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 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TV조선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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