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거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본명 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다"며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다"며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후 거누는 트위터를 통해 22일 도마의 부검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사인은 알려진 바 없다. 비보에 많은 팬들이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가수 요조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어 고인을 기렸다.
한편 도마는 2015년 8월 '도마 0.5'를 통해 데뷔했다.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2017년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는 2018년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상 및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삽입곡 OST '휘파람'로 사랑받았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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