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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고정’자리 노린 강다니엘 대활약! “핑크났네핑크났어”

기사입력2021-03-22 00:43

강다니엘의 텐션에 김숙이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방역을 위해 고생한 역학조사관이 가족과 함께 지낼 집을 찾는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외할세권을 택한 복팀은 양세형-강다니엘-안소연 소장이 함께 나섰다.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 되어 지방 발령난 집주인이 잘 지었는데 더 있고 싶다라며 안타까워했다는 사연이 있었다.


이 집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둥근 모서리로 거실의 시야를 살짝 차단해 사생활을 보호한 세심함이 돋보였다
. 현관에 가벽을 세우면서 어린이용 신발장까지 있어 아이를 위한 맞춤이란 사실도 눈에 띄었다.


김지석이
너무 높지 않냐라며 딴지를 걸었다. 그러나 양세형은 아이가 20~30센티 아니다라며 철벽 차단했다.


현관부터 핑크색으로 꾸며진 이 집을 강다니엘은
핑크났네핑크났어라고 이름 붙였다. 양세형은 이름을 듣고 놀라서 다른 방송에서 나왔던 대사 아니냐라며 지적했다.


강다니엘은
“‘핑크났네핑크났어를 같이 해달라라고 양세형에게 요청했다. 양세형은 저 날 잠을 못잤다라고 하고 강다니엘은 민망해하면서도 열심히 했다라고 말했다.


곳곳에 핑크가 많단 얘기라면서 강다니엘은
어린이 위한 공간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벽 사이에 구멍이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양세형은 계단을 올라 안에 들어가보고 놀라 비명을 질렀다. 어린이용 놀이공간이 펼쳐진 것이었다.


안소연 소장은
안방 나눠서 일부를 놀이공간으로 만든 것이다라며 설명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놀라운 광경에 양팀 모두 감탄사만 연발했다.


주방에 냉장고 둘 공간이 없다는 점을 양세형이 지적했다
. 강다니엘은 보조주방과 함께 냉장고가 들어갈 공간을 소개했다.


옆에 문이 보이자 양세형은
“‘구해줘!홈즈최초 옆집 등장?”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문을 열자 드레스룸이 보이자 양세형은 또 한번 놀랐다. 안소연 소장은 벽을 세워서 냉장고 공간과 드레스룸으로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핑크로 꾸며진 화장실은 부띠끄호텔 느낌이었다
. 강다니엘이 내내 핑크났네핑크났어를 외치자 김숙은 다니엘 진짜 고정 자리 노리고 왔냐. 너무 열심이다라며 놀란 모습이었다. 아이 우선으로 리모델링됐다는 점에서 핑크났네핑크났어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시청자들은 집도 좋고 강다니엘의 텐션이 매우 높다며 관심을 보였다
. “집 괜찮다”, “강다니엘 오늘 꿈에 나올 거 같다”, “화장실 예쁘다등의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즈 티저 요정 강다니엘과 공간 디자이너 안소연이 복팀으로
, 뇌섹남 김지석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이 덕팀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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