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일보는 "김보경이 지난 2일 향년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11년 간 암으로 투병했다고. 향년 44세.
김보경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전공하고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김보경은 영화 '아 유 레디?' '청풍명월' '어린 신부' '창공으로'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은하해방전선' '파주' '결혼식 후에' '북촌방향'과 드라마 '초대' '학교 4' '하얀거탑' '깍두기' '천일야화 1' '오페라가 끝나면'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도 영화 '무서운 이야기' '해와 달' 우정 출연과 드라마 '아모레미오' '사랑했나봐' '아모레미오' '사랑했나봐' 등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친구'에서는 '연극이 끝난 후'를 노래하던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 진숙을 연기해 관심을 끌었다.
고인은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됐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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