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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SBS 퇴사? 아직 결정된 것 없다"

기사입력2021-01-27 09:02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 퇴사설에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이날 불거진 퇴사 보도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회사와 논의 중인 건 맞지만, 결론은 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뭔가 정리되면 바로 말하겠다"며 "지금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앞서 한 매체가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성재는 아직 사표를 낸 상황은 아니며, 스포츠 이슈들을 앞두고 있어 고위 관계자들이 만류 중이라고.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다수의 스포츠 경기 중계를 맡으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를 잡았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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