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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와 운명적 재회...진한 키스 [re뷰]

기사입력2020-11-05 07:00
이동욱이 이태리의 계략을 뛰어 넘고 조보아와 재회해 뜨겁게 키스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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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밤 tvN에서 방송된 '구미호뎐'에서는 이무기(이태리 분)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이연(이동욱 분)의 모습이 보여졌다.

이연과 이랑(김범 분)은 위기 속에서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맸다. 그러던 도중 이랑은 이연이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진심을 깨닫게 됐다.

남지아는 무의식 중에서 그리워하던 엄마와 아빠를 만났다. 진짜인지 의심스럽지만 행복함을 느끼는 가운데 의문의 전화가 울렸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이연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연은 남지아에게 "알아차려야 해. 네가 어디에 있는지 왜 거기에 있는지, 스스로 깨우쳐야 돌아올 수 있어. 돌아와 지아야. 내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말했고 남지아는 익숙한 듯 낯선 목소리와 이야기에 혼란스러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남지아는 지금이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연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아빠는 "너 그 문열고 나가면 엄마 아빠 영원히 못 볼 수 있어"라고 말했지만 남지아는 "이건 현실이 아니잖아. 난 이연을 믿어"라며 문을 잡고 나갔다. 그리곤 깨어났다. 아직 깨어나지 못한 이연을 보며 남지아는 "항상 나를 기다려줄거라 했잖아"고 말하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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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녹즙 아줌마(심소영 분)의 정체가 밝혀졌다. 정체는 어둠을 사징하는 요괴 어둑시니였던 것. 어둑시니는 산신의 무의식 속 이연을 조롱했다. 알고보니 이연은 무사했고 이무기를 잡아냈다.

현실로 돌아온 이연은 남지아와 재회했다. 둘은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tvN '구미호뎐'은 매주 수목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성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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