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9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레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돋보이는 새 앨범 트랙리스트가 눈길을 끈다.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린데 이어 아사히가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됐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신곡 2곡과 인스트루멘탈(반주) 버전 2곡을 더해 총 4곡이 담겼다. 힙합 타이틀곡 '음(MMM)'과 수록곡 '오렌지(ORANGE)' 2곡이다. 특히 '오렌지(ORANGE)'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매진하며 음악에 대한 열의를 보여온 아사히가 프로듀싱했다.
래퍼 라인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는 타이틀곡 '음'의 랩 메이킹을 책임졌다. 최현석과 하루토는 데뷔곡 '보이(BOY)' '들어와(COME TO ME)' '사랑해(I LOVE YOU)' 'B.L.T (BLING LIKE THIS)'에 이은 다섯 번째 참여다.
데뷔 3개월 차 트레저의 3번째 신곡은 트랙리스트 외 음악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졌다. 다만 YG는 앞서 트레저의 타이틀곡 '음'에 대해 BPM 80의 전형적인 힙합 넘버라고 밝힌 바 있다. YG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곡을 트레저가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
트레저는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통해 블랙, 오렌지 컬러 의상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악은 물론, 비주얼적인 면에서 다시 한번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들의 컴백이 주목된다.
트레저의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는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타이틀곡과 수록곡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포함된 피지컬 음반은 11월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장수정 |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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