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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장범준, 충격 탈락! 편해준, 우승 상금 2000만 원 획득 [종합]

기사입력2020-10-23 23:15
‘원조 가수’ 장범준이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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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금)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서 12번째 원조가수로 장범준이 출격해 사상 최대의 경쟁률을 뚫은 모창 능력자들과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 미션곡 ‘벚꽃 엔딩’에서 가까스로 탈락 위기를 모면한 장범준이 2라운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대결에서 결국 탈락했다. 장범준은 믿기지 않는 결과에 “진짜?”라며 크게 당황했다.

이어 모창 능력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장범준은 결혼식을 앞둔 김가람에게 축가를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지훈은 장범준과 광고 CM송을 함께 부르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또한 편해준이 6년을 준비했다고 밝히자, 장범준이 “이길 수가 없다”라며 모창자들의 능력을 인정했다. 유민상은 직접 그린 캐리커처가 담긴 티셔츠를 장범준에게 선물했다.


3라운드 미션곡은 ‘노래방에서’였다. 1등을 한 장범준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모창 능력자들은 장범준을 위해 ‘첫사랑’ 무대를 선사했다. 이때 29명의 또 다른 능력자들이 등장해 장범준을 감동케 했다. 장범준은 “맹장 터질 것 같다”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팬미팅 하는 느낌이다”라며 기뻐했다. 마지막 대결곡은 ‘여수 밤바다’였다. 그 결과, 편해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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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와... 솔직히 1라운드에서 시즌2 조성모가 겹쳐 보이긴 했지만 진짜 2라운드 탈락일 줄이야”, “몰카인 줄 알았다ㅠㅠ”, “팬들이 모창을 저렇게 하면 슬프지만은 않을 듯”, “잘하는 사람 왜 이렇게 많아? 진짜 레전드 편이다”, “장범준 팩폭 귀여워”, “모창자들 무대 감동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원조가수는 영혼을 울리는 감성 보이스의 주인공 이소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금) 오후 9시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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