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무섭게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집에 에어컨이 없다면 '선풍기'로 이 무더운 여름을 나야 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선풍기'를 활용해 조금 더 시원하게 여름을 잘 날 수 있는 방법들이 여기저기 소문으로 떠돌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기상천외한 그 아이디어들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 <생방송 오늘 아침> 팀에서 팩트체크를 통해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Q1. 선풍기에 알루미늄 캔을 달면 정말 시원해 질까?

A. 아주 미비한 차이로 일반선풍기와 캔선풍기는 큰 효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Q2. 선풍기에 페트병 내 얼음을 담아 돌리면 정말 시원해 질까?






Q3. 얼린 페트병을 방안에 놓고 선풍기를 돌렸을 때 제습 효과가 있다?

A. 응축 현상으로 수분을 가득 머금은 바람이 차가운 페트병을 지나면서 페트병 주위에 맺히기 때문에 방안 자체의 수증기량이 감소하는 효과 발생




iMBC연예 TV속 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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