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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재혼 후 근황 "난 너무 행복, 잘 살고 있다"

기사입력2020-06-29 11:46
배우 오만석이 재혼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고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에 죽고 코미디에 사는 개그맨 김준호, 박영진, 배우 오만석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오만석은 김준호, 박영진과 JTBC '장르만 코미디'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고 하며 평소 코미디 프로그램을 애정하는 마니아라고 밝혔다. "기회가 있으면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우연히 지인과의 술자리에 동석한 '장르만 코미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다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김준호는 "최근 '다시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라며 이혼 경험에 대해 언급했고 서장훈은 "여기 밭이다. 10명 중에 40%다. 이 정도면 우리 모두의 일 아니냐"며 이야기 했다. 이 말에 오만석은 "우리 모두의 일이다. 판단력이 흐려지면 결혼을 하고, 이해력이 떨어지면 이혼을 한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이 "그럼 언제 재혼하냐?"고 물었고 오만석은 "기억력이 떨어지면 재혼을 한다"고 이야기 했다.


2018년 재혼한 오만석은 "난 너무 행복하고 잘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고, 서장훈은 "우리 입장에서는 오만석이 좋은 예고, 롤모델이다"라고 말했다.

iMBC연예 김재연 | 화면캡쳐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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