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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ON 트롯' 서인영 "효도를 위해 트로트에 도전했다"

기사입력2020-06-15 11:48
서인영이 효도를 위해 트로트에 도전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전 11시 유튜브를 통해 SBS플러스의 '내게 ON 트롯'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MC 윤정수와 출연자 채리나, 이세준, 왁스, 서인영, 이창민, 배우희, 김동한, 김태영 SBS플러스 제작국장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제가 그 동안 발라드를 더 많이 불렀는데 댄스 가수로 기억하시더라. 친구들도 이번에 트로트 배운다고 했을때 놀라더라. 더 오기가 생기고 더 열심히 하고 싶더라. 매회 열심히 하고 싶다. 경쟁의식이 조금 있는 것 같다. 더 잘해서 잘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프로그렘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서인영은 "사실 '언프리티 랩스타'도 섭외가 들어왔는데 랩은 무리수 같더라. 그런데 트로트는 부모님과 공유할수 있는 음악이어서 이번 기회에 효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내게 ON 트롯'은 경쟁을 벗어나 순수하게 인생의 철학을 담은 '트로트'라는 음악 자체에 집중, 최근 늘어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진정성을 담는다. 16일 화요일 오후 9시 SBS플러스에서 첫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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