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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미담? 당연히 해야 할 일"…몸 던져 시민 구해 [공식입장]

기사입력2020-03-26 15:26
배우 이이경(나이 31세)의 미담이 알려지자,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이이경의 미담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그가 한남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시민을 구출했다는 것.

당시 시민이 달리는 차에 마구잡이로 몸을 던졌고, 이이경을 포함한 운전자들이 만취 상태의 그를 붙잡았다고. 이이경은 옷을 벗어 추위에 떠는 시민에게 입히기도 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보도되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에 "소속사도 모르고 있었다.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알려져 쑥스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이경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검법남녀',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과 영화 '백야',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아기와 나' '히트맨' 등에 출연했다.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지난 25일에는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MC로 입담을 과시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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