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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A.C.E) 동훈 "남들보다 어려운 길…포기하지 않아"

기사입력2019-10-29 15:42
그룹 에이스(A.C.E) 동훈이 험난한 길을 가고있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의 세 번째 미니앨범 'UNDER COVER : THE MAD SQUAD'(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동훈은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시작부터 특별했다. 고생을 많이 하다가 이뤄진 그룹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버스킹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 관객이 7명일 때부터 지금까지 성장했다.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일까지 겪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남을 원망하던 시간 도 있었다. 힘든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이번 앨범까지 나왔다. 우리는 생각하는 것도, 행보도 특별하다"며 "편하게 가는 길을 남들보다 어렵게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내며 도전하고 싶다.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에이스의 이번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새비지)'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드롭(Drop) 파트와 함께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외에도 미니앨범에는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Slow Dive'(슬로우 다이브)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의 힙합 발라드 '나쁜 말(So Sick·소 식)'과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Holiday'(홀리데이), 기존에 발매됐던 'Take Me Higher(테이크 미 하이어)'의 다섯 명 버전까지 총 5곡이 담긴다.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 전곡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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