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핑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핑크빛 드레스로 봄을 맞이한 모습이다. 수지는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 박보검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아이유는 공식 트위터에 "처음 참석하는 백상에서 열투표로 아이유 이지은을 빛나게 해주신 유애나 고맙습니다. 모든 영광을 유애나에게 다시 한 번 돌리면서 오늘 밤 유나잇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우아한 매력의 순백 드레스를 입은 인형 같은 모습이다.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아이유는 인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옹성우의 사진이 게재됐다. 소속사는 "오늘도 조각같은 비주얼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을 밝힌 옹성우. 7월 여러분을 찾아올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최준우'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옹성우는 멋진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호감을 샀다. 옹성우는 배우 김향기와 함께 TV부문 예능작품상을 시상했다.



배우 이하늬는 "내 마음속 대상. 울 해일 신부님, 수고많았어요! 우린 낼 뒷풀이하자! (나보다 예쁜 신부님... 나보다 얼굴 작은 신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대조되는 검은색 수트와, 빨간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김남길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지만,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이 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하늬는 "내 마음 속 대상"이라는 말로 김남길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병헌은 조승우와의 우정을 뽐냈다. 이병헌은 조승우와의 사진과 함께 "니가 내 이름을 불러줘서 더 좋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병헌은 '미스터 선샤인'으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승우는 이날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섰다. 조승우는 "이 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운을 뗀 후 수상자 이병헌의 이름을 불렀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정우성은 염정아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과 염정아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기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수상에 "얼굴에서 빛이 나는 두 분, 너무나 멋지세요", "두 배우님들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과 염정아는 영화부문 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55회째를 맞이하게 된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 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 예술상이다.
iMBC연예 박한별 | 사진출처=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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