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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이광수 "영화 OST 직접 불렀다, 신하균이 독보적으로…"

기사입력2019-04-30 15:33
배우 이광수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OST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화) 방송된 MBC 라디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배우 신하균, 이광수가 출연했다.

DJ 지석진은 영화에 관해 이야기하다 "이번 OST를 직접 불렀다고 들었다"라며 "신하균, 이광수, 이솜 씨 중에 누가 가장 잘하냐"고 물었다.

신하균은 먼저 "노래를 잘 못한다"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사실 신하균 씨와 이솜 씨, 저까지 실력이 고만고만하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그 중에서는 신하균 씨가 독보적으로 (못했다)"라며 말을 끝마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신하균과 이광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각각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역을 맡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에 개봉한다.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박한별 | 화면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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