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넣어두었던 온수매트를 꺼내는 가정도 많다.
7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작동을 시켜도 따뜻하지 않은 온수매트를 속 시원하게 배관 청소하는 법을 다뤘다. 준비물은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주사기, 볼펜 뚜껑이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과산화수소와 과탄산소다를 물에 섞는다.
2. 이 천연 세제를 볼펜 뚜껑을 끼운 주사기에 넣는다.
3. 온수매트 배관의 한쪽 끝에 천연 세제를 넣어준다.
이 방법으로 온수매트를 청소하자 배관의 다른 한 쪽 끝으로 걸레 빤 물처럼 탁한 물이 나와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천연 세탁 달인 정영숙 씨는 “배관 안의 각종 노폐물과 잡균을 제거하면 따뜻하게 온수매트를 쓸 수 있다”고 말했고, 실제로 소비전력 측정을 해 보니 청소한 온수매트는 효율이 10%나 좋아졌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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